
지난 5월 중순, 천안청소년쉼터는 대전보호관찰소천안지소에서 주최한 연극 관람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연극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연극은, 가슴 뭉클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젊은 시절 방황하며 무던히도 부모님의 속을 썩이던 소녀가 성인이 되어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연극입니다.
연극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주제들이 잘 어우러져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어떤 기관 관계자분은 연극을 관람하는 동안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족을 배경으로 한 이번 연극을 통해,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와 떨어져 지내게 된 쉼터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자녀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생겨나길 기대합니다. 또한 보는 이들의 가정마다 부모와 자녀간의 식어진 사랑과 정이 회복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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