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야 놀자! 에버랜드 여행’

푸르름의 절정 5월입니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7명의 청소년들과 자립지원관 실무자 6명은 2023년 5월 11일 우리금융그룹 후원으로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자립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기구도 탈 수 있어서 콩닥콩닥 설렘의 표현이 이곳저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여자 청소년들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를 다녔던 시간을 되돌아 보기도 하였으며, 남자 청소년들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조금은 날려 버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야 놀자’ 인터뷰를 들어보는 평가회도 가졌습니다. 김0빈은 “90분을 줄을 서서 썬더폴스를 탔는데, 기다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자립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