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웃도는 가운데,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에서 지난 2월 22일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염지혜)에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하였다. 

금번 전달식은 신속 항원 검사 체제로 바뀌면서 자가 진단 키트 구매가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청소년이 생활하는 청소년자립지원관과 다중이용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서의 고충해결에 도움이 되었다.

천안시 성정 1동 행복키움지원단 윤환덕 단장은 “청소년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고위험 시설로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을 것이 염려되어 기부를 하게되었다.”고 마음을 전하였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염지혜 관장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바이러스 속에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천안 청소년 자립지원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써, 청소년 쉼터 및 보호시설을 퇴소한 19세 ~ 24세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도우며, 일상생활 훈련 및 자립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생계지원 및 주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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