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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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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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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규호
 조회 :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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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남학생입니다.
저는 외동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엄격하게 자란거같습니다.
부모님이 저한테 쏟는 정성과 돈은 말할수도없이 크고 방대해서
제가 가출을 하기로 결심하기까지 저에게 쏟은 그 정성과 돈을 위해서라도 꾹 참았었습니다.
언제부턴지는 몰라도 부모님의 감시와 억압이 너무 심해지셨습니다.
핸드폰을 없애고 뭘했나 무슨행동을햇나 감시하고 신경쓰는거
제방에 잠금장치를 없애고 그런것까지 너무 사소한게 쌓여서 폭발한거같습니다...매일 아버지는 엄마편만들고 아들의 입장에서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골라서 들으십니다 제편이 하나도없습니다.
어리광일지도 모르는데 무척이나 힘듭니다.
부모가 하나뿐인 자식에게 욕하는건 다분수고 결정적으로 제가 가출을 결심한이유는 다큰자식이 엄마에게 대걸래로 얼굴이랑 머리를 맞았다는겁니다.
우발적으로 홧김에한 가출이 아니라 맨날 집나가라를 입에달고사시길래
완강한 모습을 보여줘야할것같아서 나왓습니다
자식을 못믿는 부모는 대접받을 가치또한없고
저도 과거행적이 못믿을만 하기에 열심히노력했지만 저또한 대접받을 이유가 없나봅니다. 이런집에서 더이상 살 이유도없고요
조언과 도움부탁드립니다 몹시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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